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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예능 첫 고정에서 황금 막내→감성 소감” 현실 남매 케미→새로운 도전 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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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웃음이 흐르는 현장에서 이재욱은 자신만의 색으로 첫 고정 예능의 문을 열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막내다운 앳된 미소와 현실 남매 같은 편안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다. 정성스럽게 설거지를 하고, 불을 피우고, 서툴지만 진심으로 회 뜨는 법을 배워가는 이재욱의 하루는 겸손과 열정이 스며든 시간이었다.
비록 긴장된 첫 걸음이었지만, 함께한 가족 같은 누나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자리잡으면서 시작과 끝이 모두 따뜻하게 완성됐다. 그는 다양한 알바 경력으로 ‘프로 일잘러’ 면모를 선보였고, 붙임성 있는 인간미와 유쾌한 서툼은 산지마을에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누구보다 막내다운 따뜻한 시선으로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소감을 전하는 순간에도 이재욱은 웃음과 진심을 잊지 않았다.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인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의 시간, 그리고 시청자분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값지고 감사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사 남매’에 보내준 사랑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연기와 예능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매력을 입증한 이재욱은 새롭게 피어나는 예능 감각으로 ‘황금 막내’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다양한 재능과 유쾌한 센스,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긴 그는 향후 KBS 2TV ‘마지막 썸머’,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에서 또 다른 변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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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언니네산지직송2#예능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