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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 예매 폭발”…스튜디오시원, 팬심 달궈진 서울 결전→생중계까지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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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직관 예매 폭발”…스튜디오시원, 팬심 달궈진 서울 결전→생중계까지 긴장감 고조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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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 StudioC1’이 새롭게 전하는 ‘불꽃야구’의 소식에 야구 팬들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영상의 첫 화면을 장식한 “때가 되었습니다. 시즌 두 번째 직관입니다”라는 자막은 예고 없이 찾아온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불꽃야구’ 두 번째 직관 무대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맞상대는 인하대학교로 결정돼, 불꽃 파이터즈와의 새로운 승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 경기에서 전석이 단숨에 매진된 바 있어, 17일 오후 2시에 열릴 이번 티켓 예매 역시 치열한 ‘광클’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 시원'
유튜브 '스튜디오 시원'

영상에서는 장시원 PD의 메시지가 시선을 끌었다. “해보고 싶었습니다. 불꽃 Live 생중계하겠습니다”라는 선언처럼, 팬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SBS 플러스 채널에서 생생한 현장 중계를 만끽할 수 있다. 첫 직관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경기와 생중계까지, 시청자와 현장의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불꽃야구’는 원래 JTBC ‘최강야구’를 제작했던 스튜디오C1이 이름을 바꿔 새롭게 선보이는 야구 예능으로, 김성근 감독, 이대호, 박용택, 니퍼트 등 인기 멤버들이 그대로 함께 한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의 유사성을 놓고 JTBC와의 저작권 분쟁이 불거지며, 유튜브에 업로드된 1회부터 5회까지 영상도 현재 비공개 상태다. JTBC의 신고가 직접적 원인이 되었지만,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시원’ 채널 구독자는 60만 명을 돌파해 굳건한 팬덤을 입증했다.  

 

특히 6회 업로드 2시간 만에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응원과 열기는 쉽게 식지 않는다. 법적 갈등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와중에도, 불꽃야구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지지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번 불꽃 파이터즈의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인하대학교와 맞붙으며, 실시간 생중계는 SBS 플러스와 ‘스튜디오시원 StudioC1’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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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스튜디오시원#인하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