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TEAM 의주·마키, 잠실 마운드 끌어안다”…한국 데뷔 전야 감동의 시구·시타→뜨거운 환호 예고
엔터

“&TEAM 의주·마키, 잠실 마운드 끌어안다”…한국 데뷔 전야 감동의 시구·시타→뜨거운 환호 예고

배주영 기자
입력

밝은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잠실야구장, &TEAM 의주와 마키가 마운드와 타석에 선 힘찬 순간이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글로벌 활동으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두 사람은 국내 팬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설렘과 함께 책임감까지 짊어진 이들의 모습에 야구장은 따스한 기대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

 

&TEAM 의주와 마키는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스포트라이트의 한가운데 섰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TEAM은 ‘Go in Blind’로 오리콘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성장궤적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의주는 “두산베어스 팬으로서 마운드에 설 수 있는 것이 영광이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한다”고 밝혔고, 마키 또한 “의주 형과 함께 하는 이번 도전이 너무 기쁘다. 팬들 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두산 응원 무대에 선다”…&TEAM 의주·마키, 잠실야구장 시구·시타→국내 데뷔 기대감 고조
“두산 응원 무대에 선다”…&TEAM 의주·마키, 잠실야구장 시구·시타→국내 데뷔 기대감 고조

이틀 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후 &TEAM의 국내 인기는 이미 입증됐다. 그러나 잠실야구장에서의 시구·시타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내 팬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무대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TEAM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구와 시타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팬들은 이번 잠실 무대를, 10월 28일 발매될 미니 1집 ‘Back to Life’의 국내 활동 신호탄으로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TEAM 소속사 역시 “국내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TEAM은 이 행사를 계기로 한국 정식 데뷔 싱글 ‘Back to Lif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K-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배주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team#의주#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