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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군복 속 미소가 남긴 고백”…전역 D-1, 팬심 울렸다→기다림 속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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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군복 속 미소가 남긴 고백”…전역 D-1, 팬심 울렸다→기다림 속 설렘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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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시선으로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생의 중요한 이정표 앞에 선 RM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기다림과 희망을 안겼다. 방탄소년단 RM이 전역을 단 하루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직접 전하며 다가올 만남에 설렘을 더했다. 별다른 수식 없는 “전역합니다. 끝”이라는 말, 그리고 환하게 빛나는 표정은 오랜 군복무의 무게와 담담한 결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담아냈다.

 

RM은 성실히 군 생활을 마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역을 앞두고 인생네컷을 통해 본인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백하게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홀가분한 미소를 보였으며, 이를 지켜보는 팬들 또한 그의 변화와 성장에 깊은 공감을 전하고 있다.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들은 소셜 미디어 곳곳을 수놓았고, 전역 후 다시 무대 위에 오를 RM과 방탄소년단 완전체에 대한 기대 역시 한층 높아진 분위기다.

RM 인스타그램
RM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을 비롯한 지민, V, 정국 등 멤버들의 전역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역일은 많은 장병이 함께하는 날인 만큼, 현장 혼잡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로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이 보내온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RM과 V는 2023년 12월 입대해 오는 10일 육군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 역시 11일 전역하며, 이미 진과 제이홉이 만기 전역을 마친 상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남겨뒀다. 팬들의 진심어린 기다림과 축복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다시 완전체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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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방탄소년단#군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