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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성진우로 다시 태어난다”…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화→글로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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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성진우로 다시 태어난다”…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화→글로벌 기대감 폭발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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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이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세계를 뒤흔든 '나 혼자만 레벨업'의 실사 시리즈에서 주인공 성진우로 출격하며 새로운 신화에 도전한다. 드라마의 중심인물로 발탁된 변우석은 한때 E급 헌터로 최약체 취급을 받던 성진우가 각성과 함께 성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촘촘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거듭되는 시련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마주하는 성진우의 내면을 변우석만의 결로 표현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실에 등장한 게이트와 몬스터, 그리고 헌터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역동적인 성장 서사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라는 경이적 수치를 기록한 화제의 원작이다. 웹소설에서 출발해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거쳐, 크런치롤 어워즈 올해의 애니메이션 및 베스트 액션 부문 등 9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 팬덤을 사로잡은 IP답게, 각색된 실사 시리즈 또한 이미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변우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변우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인공 성진우 역으로 변우석이 낙점됐다는 소식 역시 업계와 시청자 모두에게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최근 4개월 연속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 대세 배우로 우뚝 선 변우석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 변신과 압도적인 액션 퍼포먼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 팬들이 사랑한 '레벨업'의 짜릿한 성장과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제작진에도 기대가 모인다.

 

연출은 '백두산'과 '김씨 표류기'를 통해 인간 드라마와 스펙터클 액션을 모두 잡은 이해준 감독이, 그리고 '감시자들'의 김병서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오랜 시간 원작의 세계관을 연구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책임지며, 원작의 박진감과 세계관은 한층 실감 나고 현장감 있게 관객들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P와 스타 배우의 출격, 그리고 탄탄한 제작진이 만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 시리즈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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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나혼자만레벨업#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