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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복싱 본능 폭발”…무쇠소녀단2, ‘설심바’ 탄생에 눈물→진짜 철인 도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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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복싱 본능 폭발”…무쇠소녀단2, ‘설심바’ 탄생에 눈물→진짜 철인 도전의 시작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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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설인아가 복싱 링 위에서 전혀 다른 강인함을 드러내며 ‘무쇠소녀단2’의 시작을 알렸다. 처음 맞이한 복싱 도전을 앞두고 설인아의 눈빛에는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고, 타오르는 의지가 화면을 압도했다. 철인3종 완주자다운 끈기로 환한 미소 뒤에 자리한 진중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은 새로운 성장을 예감했다.

 

설인아는 등장부터 멤버들에게 유쾌함을 전하였으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자 곧 압도적인 펀치력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단장 김동현과 마주한 순간에는 격투기를 사랑하는 자신의 소신과 스포츠가 갖는 공정성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하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운동을 향한 애정과 도전의 마음가짐은 바로 별명 ‘설심바’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철인아가 돌아왔다”…설인아, ‘무쇠소녀단2’서 복싱 에이스로 시선 집중→새 별명 ‘설심바’ 탄생
“철인아가 돌아왔다”…설인아, ‘무쇠소녀단2’서 복싱 에이스로 시선 집중→새 별명 ‘설심바’ 탄생

챔피언을 꿈꾸는 설인아의 진지함은 고난도 미션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스키점프대 역주행 훈련에서는 40층, 최대 경사 38도를 단 10분 19초 만에 돌파해 멤버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멈추지 않는 체력과 끈기, 그리고 1위를 당당히 차지한 그 순간이 강렬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과정 속에서 설인아는 뒤처지는 팀원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도 자처했다. 금새록을 돕던 따뜻한 배려와, 팀에 환한 기운을 불어넣는 여유는 새 시즌 내내 중심 축으로 작용할 것임을 예고했다. 복싱 챔피언을 향한 도전에는 자신감이, 색다른 운동에는 설렘이 더해져, 멤버들과의 깊은 유대와 성장의 서사를 채웠다.

 

시청자들은 설인아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와 새로운 별명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무엇보다 앞으로 펼쳐질 미션과 멤버들과의 호흡, 에이스의 존재감을 어떻게 확장시켜 나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tvN ‘무쇠소녀단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설인아의 끝없는 도전기와 한층 깊어진 성장 스토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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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무쇠소녀단2#설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