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9월 솔로 컴백에 쏠린 시선”…레드벨벳 중심 새 출발→팬들 마음 요동친다

밝은 미소와 설렘이 묻어나는 시작 속에서 다시 무대 앞으로 향하는 웬디의 발걸음이 팬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레드벨벳의 메인보컬로 존재감을 쌓아온 웬디가 9월, 약 1년 6개월의 기다림 끝에 어센드에서 새로운 솔로 앨범을 들고 대중 앞에 선다. 이번 컴백은 오랜 시간 묵혀온 갈증을 채워줄 반가운 선물처럼 다가오며, 웬디의 한층 짙어진 음악과 변화된 색깔에 더욱 이목이 모아진다.

신보는 2024년 3월 발표된 ‘Wish You Hell’ 이후 오랜만에 들려주는 솔로 음반이자,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내놓는 앨범이라 특별함이 더해진다. 어센드 측은 웬디가 긴 공백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다시 들려줄 웬디표 감성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으로 가슴이 설레고 있다.

웬디의 지난 솔로 앨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Wish You Hell’은 21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웬디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솔로 아티스트로도 눈부신 성적을 자랑한 만큼, 이번 신보가 또 한 번 기록을 새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재다능함은 음악 무대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웬디는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 뛰어난 라이브로 호평을 받는 한편, 유튜브 채널 ‘오늘은 웬디’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은 새로운 앨범을 향한 응원의 온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과 쌓아온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웬디는 그룹과 솔로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이번 9월에 발표될 솔로 신보가 웬디만의 진솔한 음악 세계를 또 한번 펼쳐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