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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감춘 사생활 무장해제”…내 멋대로-과몰입클럽→운명의 과몰입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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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감춘 사생활 무장해제”…내 멋대로-과몰입클럽→운명의 과몰입에 모두 놀랐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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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를 띤 김요한의 등장은 특별했다. 오랜 시간 숨겨온 사적인 시간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설렘과 함께 벗겨졌다. 반전 매력으로 가득 찬 그의 하루에 운영진이 뜨겁게 빠져들며, 스튜디오에는 유쾌함과 놀라움이 고조됐다.

 

전 배구 선수 김요한은 ‘배구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처럼 압도적 비주얼과 피지컬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모았다. 오랜 은퇴에도 불구하고 2m의 큰 키, 102kg의 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압도했다. 하지만 그는 “살이 쪘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들켜본 적 없는 속 이야기와 루틴을 자연스럽게 내보였다. 매일 꾸준히 이어가는 운동과 건강관리는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을 짐작케 했다.

TV CHOSUN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TV CHOSUN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특유의 과몰입 기질 역시 관찰 포인트였다. 김요한은 만화책 수집, 요리, 수영 등 스스로 좋아하는 영역에 대해선 무엇이든 빠져드는 ‘몰입의 달인’이었다. 취미를 즐기는 순간순간, 진지함과 즐거움이 교차하며 그의 소년 같은 순수한 면모 또한 더욱 빛났다. 이러한 일상은 운영진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의 숨은 리액션을 불러왔고, “의외의 모습이다”, “특이하다”라며 연신 감탄이 터져 나왔다.

 

김요한은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다”며 조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고백했다. 공개된 취미와 자기관리의 습관, 그리고 누구도 알지 못했던 사생활의 깊숙한 순간들은 반전 가득한 감동과 유쾌함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웠다.

 

진솔하면서도 색다른 에너지로 가득했던 김요한의 일상과, 운영진의 따뜻한 반응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몰입의 재미를 예고했다. 김요한의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하루는 9월 17일 밤 10시에 전파를 타는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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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내멋대로-과몰입클럽#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