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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인스타그램서 날 선 일침”…표현의 자유 투영된 심경 고백→대중 깊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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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인스타그램서 날 선 일침”…표현의 자유 투영된 심경 고백→대중 깊은 해석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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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특유의 직설적 언어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JK김동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지한 자는 주변에 현자들을 두어 자신의 무지함을 채우려 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무식한 자는 주변에 자기보다 무식한 자를 두어 자신의 무식함을 정당화한다”라고 적으며 사회적 분위기에 일침을 가했다.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그의 글은 즉각 대중의 다양한 해석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며칠 전에는 “만약 표현의 자유가 자신에게만 해당되고 정치적 반대자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자유주의자가 아니다”라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남겨, 최근 정치와 사회 이슈에 대한 뚜렷한 본인의 입장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와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 정책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왔다.  

JK김동욱 인스타그램
JK김동욱 인스타그램

이 과정에서 그는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로부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는 등 적잖은 논란에도 휘말렸다. 이에 대해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하도 주변에서 보내줘서 올린다. 내가 잔챙이면 넌 뭘까. 옛다 관심, 표현의 자유”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고, 고발행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덧붙였다. 나아가 “이제 무고죄말고 고발남발죄로 죄명을 바꿀 때”라고 언급하며 직설적 불만을 표현했다.

 

JK김동욱은 캐나다에 이민해 한국과 해외 문화를 모두 경험한 아티스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과 자유로운 표현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날선 목소리와 함께 각종 정치적·사회적 쟁점에 깊게 뛰어드는 모습은 배우 이상의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JK김동욱은 최근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을 겨냥해 남긴 글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그의 SNS 움직임에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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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인스타그램#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