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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트렌치코트 한 줌 가을”…감각적 감성→짙어진 분위기 속 궁금증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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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소셜미디어가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그녀는 특유의 당당함 속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계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따듯한 빛이 내려앉은 사진 속 김나영은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일상의 순간에 짙은 계절감을 입혔다.
김나영은 “어제부터 공기가 좀 달라졌다. 트렌치의 계절 가을이 온다”라는 소회와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음료 한 잔을 손에 든 채 무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한 폭의 그림처럼 전했다. 위트와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은 보는 이에게 영감을 안겼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이후, 2021년부터 화가 겸 가수인 마이큐와 솔직한 연애를 이어오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서도 일상과 취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유쾌함과 진솔함을 오가는 김나영의 패션 센스와 감정의 농도가 더해진 순간들이 가을 문턱에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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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트렌치코트#노필터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