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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셀카에 담긴 두 번의 웃음”…여운 흐른 여름 기록→팬들 가슴도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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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셀카에 담긴 두 번의 웃음”…여운 흐른 여름 기록→팬들 가슴도 물들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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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여름 아침, 옥자연의 셀카가 조용히 마음속을 물들였다. 창밖으로 스며든 햇살과 부드러운 빗소리, 그리고 자연스럽게 늘어진 머릿결에 잔잔한 여운이 깃든 옥자연의 미소는 하루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밝혔다. 체크 셔츠와 아이보리 민소매, 단아한 목걸이가 조화를 이루며 그녀만의 따듯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차량 안으로 은은하게 들어온 자연광은 배우 옥자연의 청량한 미소를 한층 또렷하게 드러냈다. 

 

무대 위와는 사뭇 다른 담백한 일상의 모습 속에서 옥자연은 소박한 기록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녀는 “20250717 아침에 김영철의 파워FM도 너무 재미있었구 저녁에 민민승자 공연도 진짜 진짜 재미있었댜 비 오는 날 공연 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라고 SNS를 통해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놨다. 방송을 오가며 공연 무대 위에서 전한 웃음과 감동, 그리고 흐르는 하루 속에서 남은 여운이 오롯이 전달됐다. 

“하루 두 번의 웃음 담았죠”…옥자연, 여운 가득 미소→잔잔한 여름 셀카 / 배우 옥자연 인스타그램
“하루 두 번의 웃음 담았죠”…옥자연, 여운 가득 미소→잔잔한 여름 셀카 / 배우 옥자연 인스타그램

더불어 옥자연의 따뜻한 안부에 팬들도 깊은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쏟았다. “감사 인사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일상도 무대도 늘 밝아 보여서 좋다” 같은 댓글이 이어졌고, 공연장을 찾은 이들 역시 잊히지 않을 추억을 나누며 서로의 시간을 격려했다.  

 

옥자연이 직접 남긴 이번 여름 셀카는 바쁜 작품 활동과는 또 다른 일상의 온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박한 교감을 쌓는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조용하게 빛나는 미소와 진솔한 태도가 여운이 돼,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을 남겼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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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셀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