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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 식성까지 흔들다”…요요 속 따뜻한 고백→결혼 앞둔 일상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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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 식성까지 흔들다”…요요 속 따뜻한 고백→결혼 앞둔 일상 궁금증 증폭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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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던 이장우는 영상을 통해 조혜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처음 그를 만났던 날부터 꾸준히 이어진 공개연애 끝에, 식성마저 바뀐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웃음과 함께 풀어낸 이장우의 모습이 영상 내내 따스하게 번졌다. 유쾌한 먹방과 가벼운 농담 사이사이, 이장우는 자신의 삶의 무게와 변화된 일상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는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1일 8끼 먹방 영상에서 치팅데이에 얽힌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부터, 건강 관리와 체중 변화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내 트레이너가 건강식 치팅데이라며 음식을 다섯 배로 먹으라고 했다”는 폭소 유발 일화, “40살부터 건강을 챙겨도 늦지 않다”는 여유로운 소신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조혜원의 체중에 대해 “나와 만나고 식성이 바뀌어 내가 ㅇㅇkg로 만들었다”며 농담 섞인 애정 표현도 빼놓지 않았다.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이장우는 그동안의 몸무게 변화를 꾸밈없이 보여왔다. 작년부터 이어진 몸무게 기록, 다이어트와 요요, 목표 체중에 대한 열정이 모두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때 108kg까지 증가했던 이장우는 바디프로필을 위해 감량에 도전했지만, 다시 요요가 찾아왔다는 소식도 솔직하게 전했다. 매 순간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진정성,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은 조혜원과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살찐삼촌 이장우’ 채널 특유의 온기를 더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지난 해 6월 배우 조혜원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뒤,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진솔한 고백과 텐션 넘치는 먹방 사이에서 이장우와 조혜원이 그려갈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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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조혜원#살찐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