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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인 첫 여행의 설렘”…미니 6집 재편 흔적→성장 약속 담긴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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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인 첫 여행의 설렘”…미니 6집 재편 흔적→성장 약속 담긴 귀환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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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문을 연 프로미스나인이 5인 체제로 첫 발을 내딛는다. 다시 써 내려갈 여정의 시작점에서 멤버들은 미니 6집 ‘From Our 20’s’로 자신들만의 뜨거운 여름과 새 이야기를 펼칠 채비를 마쳤다. 밝은 하루와 마주한 설렘이 스며든 이번 컴백에는 멤버 각자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는 팬들의 뭉클한 응원이 깃들었다.

 

공식 계정을 통해 'Life in your 20's From Our 20's June 25th, 2025 Summer with fromis_9'라는 문장이 전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감성과 청춘의 숨결이 느껴졌다. 이어지는 콘텐츠 공개 일정과 함께 캐리어 이미지를 비롯해 ‘Ready’, ‘Departure’, ‘Journey’, ‘Highlight Medley’ 등 여정의 단계를 담은 단어들이 스케줄러를 채웠다. 변화 속에서도 여행을 닮은 콘셉트로 멤버들이 경험할 설렘, 흥분, 그리고 성장의 순간들이 차곡차곡 예고됐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계정
프로미스나인 공식 계정

2017년부터 이어온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는 이번 재편을 통해 새로운 장으로 이어진다. 최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의 개별 활동 소식이 전해졌고, 남은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등 5인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룹명 사용 역시 지속하며, 새 앨범을 통한 음악적 열정과 팬들과의 단독 공연까지 준비 중임을 밝혀 기대를 더했다. 공식 팬클럽 멤버십 모집 또한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From Our 20’s’는 2025년 6월 25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여유와 설렘, 성숙함을 두루 담은 이번 앨범 속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새로운 여행의 첫발을 내디디며 두터운 팬덤과 함께 또 한 번 청춘의 계절을 연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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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fromour20’s#송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