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업무혁신 시대”…메타넷티플랫폼, IBM과 전략 세미나
AI와 클라우드 인프라가 산업 환경의 업무 혁신 패러다임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최근 한국IBM과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연결 기반 혁신: 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주제로 전략 세미나를 실시했다. 금융, 증권, 카드, 보험, 유통, 에너지 등 100여개 주요 기업 실무자들이 모여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자동화, 최신 가상화 및 보안 등 기술의 실전 적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AI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 클라우드 인프라 배포·운영·보안 자동화, 최신 가상화 기술의 실질적 도입 방법, 기업별 IT 융합 서비스 방안 등 구체적 발표가 이어졌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데이터에서 새로운 패턴이나 정보를 추출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강조됐다. 특히 메타넷티플랫폼이 소개한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와 보안 연계는 데이터 관리·확장성, 위험 대응 속도 등 기존 방식 대비 유리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렇듯 최신 IT 기술의 통합은 실제 금융, 유통, 에너지 각 산업 현장에서 업무 처리 속도, 시스템 유연성, 개인정보 보호 등 핵심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컨설팅사와의 협업으로,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기업 역시 데이터 주권 강화, 플랫폼 자동화, AI 내재화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에 기반한 AI 자동화·클라우드 운영 전략이 새로운 디지털 경쟁력의 근간이 될 것으로 진단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가이드라인이나 개인정보 보호 등 규제 이슈도 남아있으나, 현장 중심의 기술 적용·검증 사례가 점진적으로 쌓이면서 제도 발전 방향도 구체화되고 있다.
산업계는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성공적 상용화 여부가 향후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 확보의 분기점이 될지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