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와 팬, 상상 공존 무대”…뮤비드림 첫방→세상에 한 편뿐인 감동
반짝임을 꿈꾸는 모두의 마음을 포근히 감싼 K-POP 걸그룹 리센느와 팬들이 하나가 된 시간, KBS WORLD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뮤비드림’ 첫 방송이 그 특별한 순간을 열었다. 팬들의 상상력과 아티스트의 열정이 맞닿는 지점에서, 이전에는 없던 단 하나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하는 기적 같은 여정이 펼쳐졌다. 익숙한 무대의 공식을 넘어 서로의 꿈이 어우러지는 감동은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의 중심에는 빌보드가 주목한 ‘LOVE ATTACK’의 역주행 돌풍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며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리센느가 있다. 멤버들은 전 세계 155개국을 무대로, 팬들과의 소통에서 받는 영감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옮겨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 공지로 참여한 팬들이 내놓은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작 과정마다 적극적으로 반영돼, 출연진조차 놀라게 한 순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별난 상상력은 각 장면마다 새로움을 선사했고, 제작 회의의 환한 에너지는 고스란히 뮤직비디오 속으로 녹아들었다.

이처럼 리센느 멤버들은 자신들의 개성과 팬들의 메시지를 한 편의 영상 안에 녹여냄으로써,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무대의 설렘을 선물했다. 팬 한 명, 한 명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헌정의 메시지, 그리고 각자의 꿈이 스크린 위에 조심히 새겨지는 감동의 레이어가 더해졌다. 직접 촬영에 쓰인 시네마 카메라와 4K HDR 고화질의 차별화된 영상미는 단순한 음악방송을 넘어, K-POP 비주얼의 지평을 넓히는 특별한 시도였다.
제작진은 이번 작업에 대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완성하는 장면 하나하나가 모두의 진심을 응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건 PD는 “새로운 K-POP의 창작 문법, 팬이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싶었다”며 기쁨과 웃음, 감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콘텐츠의 탄생을 자부했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바쁜 대학 축제 스케줄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열정을 쏟으면서도, ‘뮤비드림’ 프로젝트에 쏟은 각별한 애정으로 한층 깊어진 성숙함을 보여줬다. 팬과 아티스트가 만난 단 하나의 뮤직비디오 제작기의 감동은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KBS WORLD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55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또한 7월에는 일본 팬들을 위해 KBS JAPAN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