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아르테미스, 정산이 일상이 되다”…오브젝트 혁명→아이덴티티로 번진 변화의 물결
신선한 충격과 설렘으로 시작된 새로운 K-POP의 실험이 또 다시 한계의 벽을 허물었다.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가 팬들의 응원을 실제 수익으로 돌려주는 ‘오브젝트(Objekt)’ 시스템 속에서,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 코스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물과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포토카드 한 장이, 날마다 아이돌 멤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동력이 됐다.
이제는 막연한 기다림이 넘어 믿음직스러운 시스템으로 일상을 채운다. 트리플에스의 이지우는 최근 라디오 출연에서 “버킷리스트가 돈을 벌면 기부하는 것이었다. 정산을 받고 기부에 참여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니엔과 공유빈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처음 받아본 ‘정산’의 순간을 풀어놓으며, 데뷔와 동시에 아티스트들이 보람을 실감하는 특별한 구조를 증명했다. 하루하루 포토카드와 투표 한 번이 곧바로 아이돌의 몫으로 쌓인다. 팬의 존재가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K-POP의 혁명이 지금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과거에는 거대한 투자와 불투명한 수익분기점 탓에 신인 그룹은 수입 자체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모드하우스가 설계한 ‘동행 시스템’과 오브젝트, 그리고 공식 앱 코스모의 도입은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고 있다. 오브젝트 구매 시 함께 주어지는 ‘꼬모(COMO)’는 곡 선정과 활동 루트 결정에 사용되는 실시간 투표에 쓰인다. 팬들의 의견이 즉각 활동 기획에 반영되면서, 응원이 응원에 머물지 않고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간다.
아르테미스 역시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마치며 시스템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매니지먼트의 투명성과 음반 기획의 개방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익의 직접적인 배분 방식이 아티스트와 팬 모두를 같은 방향에서 바라보게 한다.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의 경험이 쌓인 지금, 차기 초대형 보이그룹 아이덴티티(idntt)도 동일한 참조선 위에서 팬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모드하우스가 출범과 동시에 천명한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그리고 웹 3.0 시대의 양방향 운영 철학은 앱 ‘코스모’와 오브젝트, 꼬모, 그래비티 시스템 속에서 현실이 됐다. 막강 기획사가 주도하던 전통적 환경을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같은 눈높이로 참여하는 구조 속에서, 음악과 무대의 의미 또한 새로운 빛을 더한다.
팬덤의 힘이 직접적으로 변환되는 혁신의 현장, 한 장의 포토카드와 한 번의 선택이 아티스트의 일상 전체를 바꾼다.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아이덴티티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K-POP이 내일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있다.
트리플에스, 아르테미스, 아이덴티티 등 모드하우스 소속 그룹들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와 오브젝트, 그리고 꼬모, 그래비티 플랫폼을 통해 팬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