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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연예인 XX들 실전 몰라’…워크맨서 폭로성 돌직구→SNS 뒤흔든 솔직 고백”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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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티셔츠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카페 문을 열던 딘딘은 이날 누구보다 날카로운 현실감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크맨에서 이준과 함께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딘딘은,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가감 없는 진심을 드러내며 뭇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지점장과 대화 중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오자, 이준은 “월 천만원 정도는 벌지 않느냐”며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순간 딘딘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연예인들은 문제다,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비싼 침대만 찾는다. 정신 나간 거다”라며 연예계 단면을 명확히 꼬집었다. 이 언급은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번지며 타올랐다.

제법 까다로운 음료 레시피를 척척 만들어내자 딘딘이 “형이, 연예인 XX들이 일을 안 해봐서 그렇다”고 멘트한 대목 역시 화제가 됐다. “솔직히 이게 뭐가 어려운 일이냐”며 평범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의 태도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딘딘은 “인생은 실전이다. 만약 레시피를 못 외우면 욕 먹는 거다. 연예인이니까 착하게 조언하는 거지, 사실은 그런 일 없다”며 마지막까지 냉철함을 잃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이다”, “딘딘답다” 등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워크맨은 영상 내내 평소의 유쾌함 뒤에 숨어 있던 사회의 단면을, 딘딘의 거리낌 없는 직설로 그려냈다. 해당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지난 29일 공개됐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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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워크맨#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