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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멤버 교체의 반전”…강호동·백현, 엇갈린 감정→시청자 폭풍 반응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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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멤버 교체의 반전”…강호동·백현, 엇갈린 감정→시청자 폭풍 반응 쏟아진 이유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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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티빙

첫 탈출에서 멤버들은 무덤에 숨겨진 오래된 비밀과 도굴꾼들의 의문스러운 흔적을 추적했다. 퍼즐을 쫓을수록, 이야기는 점점 충격적으로 전개됐다. 게임의 긴장감보다 서사의 매듭이 느긋하게 흘렀고, 의도적으로 속도를 높인 전개와 세트의 퀄리티 역시 눈에 띄었다. 서로 미루거나 과장된 리액션 대신,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며 한층 진중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프로그램 속 독특한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반향을 일으켰다. 스토리에 몰입해 다음 편을 기다린다는 긍정적 반응부터, 기존의 쫄깃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줄었다는 아쉬움도 컸다. 새 멤버들의 조합, 화면 전환, 세트 구성 등에 대해 호불호가 팽팽하게 갈리며, 누군가는 리얼 방탈출 예능의 신선함을, 또 누군가는 오히려 아쉬운 박탈감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탈출 더 스토리’는 단순 미션 이상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흐름 아래 시청자의 몰입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향후 이어질 이야기와 멤버들의 색다른 시너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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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더스토리#강호동#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