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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Blooming Wings’서 첫사랑의 눈물→감성 폭풍 예고한 러블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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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Blooming Wings’서 첫사랑의 눈물→감성 폭풍 예고한 러블리 변신”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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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환한 미소로 영상의 문을 연 최예나는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소녀만의 순수함을 가득 담은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다. 가슴 속에 피어나는 설렘과 이별의 아릿한 상처가 화면을 채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오래된 기억의 한순간으로 이끈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 같은 교복 차림, 사랑스러운 천사의 변신이 더해져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서 깊은 여운을 자아냈다.

 

메들리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비롯해 ‘드라마 퀸(Drama Queen)’,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364’ 등 다섯 곡이 선 공개됐다. 특히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여름밤의 불꽃놀이처럼 눈부신 스트링과 악기가 어우러지며, 밝고도 아련한 감정이 점차 뜨겁게 고조되는 순간을 최예나 특유의 맑은 보컬로 담아냈다. 이어지는 트랙마다 다채롭게 변주되는 감정의 결이 진한 몰입을 선사한다.

“최예나, ‘Blooming Wings’서 첫사랑 감성 폭발→29일 컴백 앞두고 기대 고조”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예나, ‘Blooming Wings’서 첫사랑 감성 폭발→29일 컴백 앞두고 기대 고조”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천사의 날개처럼 자유롭고 맑은 최예나만의 첫사랑 감성부터, 비 내리는 골목길 이별 장면까지 사랑의 성장통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자유로운 콘셉트 변신과 ‘예나 코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당당함, 음악적 실험이 새로운 매력으로 드러났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각 수록곡은 첫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내며, 여러 감정선으로 리스너의 공감대를 확장시키는 한편, 밝고 당찬 최예나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광고 모델로서도 존재감을 증명한 최예나는 이번 음반에서 한층 뚜렷하고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만으로도 앨범 전곡에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팬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는 러블리한 변신이 또 한 번 화제를 예고했다. 

 

최예나의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되며,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을 기다리는 이들의 설렘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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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bloomingwings#착하다는말이제일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