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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상우 극과 극 요리 충돌”…편스토랑 현장, 폭소와 긴장감→궁금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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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상우 극과 극 요리 충돌”…편스토랑 현장, 폭소와 긴장감→궁금증 급증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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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열리던 주방의 문이 이상우가 헬멧을 쓴 채 등장하는 순간 범상치 않은 기운으로 가득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속에서 양세형과 이상우는 서로의 개성만큼이나 달랐던 요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진한 웃음과 깜짝 놀람을 안겼다. 그러나 유쾌한 티격태격의 순간 깊숙한 곳에는 형제 같은 절친 사이의 온도가 숨겨져 있었고, 두 사람의 진솔한 감정이 스크린을 타고 번져 나왔다.

 

이상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며 헬멧까지 쓰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배고픔에 서둘러 조급해하는 양세형은 대파를 들고 선 이상우를 마주하고 “평범한 걸 먹었으면 좋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등장한 완성 요리에 “사건현장 같다”, “못 먹겠다”며 솔직한 표정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건현장 같은 비주얼”…양세형·이상우, ‘편스토랑’서 극과 극 요리→폭소 유발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건현장 같은 비주얼”…양세형·이상우, ‘편스토랑’서 극과 극 요리→폭소 유발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반면, 양세형은 이상우의 요청에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능란하게 만두 두 가지를 뚝딱 만들어내며 맛깔나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그의 놀라운 칼 솜씨에 모두가 감탄했고, 특히 김소연은 직접 맛을 본 뒤 특유의 고음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환하게 밝혔다. 서로 반대되는 요리 철학이 오가던 가운데, 두 사람의 티격태격 대화와 대비되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팅이 방송 내내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강렬한 비주얼과 웃음, 그리고 형 동생의 특별한 유대감이 공존하는 양세형과 이상우의 요리 배틀은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각기 다른 감각과 상반된 요리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유쾌한 풍경은 또 다른 기대감을 더했다. 양세형이 놀란 이상우의 비주얼 쇼크 요리, 김소연도 반한 즉석 만두, 티격태격 현실 절친 케미까지 모두 오는 7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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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상우#신상출시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