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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결단의 떨림”…나는 SOLO, MC 데프콘도 숨죽여→커플 탄생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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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결단의 떨림”…나는 SOLO, MC 데프콘도 숨죽여→커플 탄생 궁금증 폭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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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숨죽인 채 지켜보는 가운데,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한 번 더 특집’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가슴 벅찬 파동을 안겼다. 로맨스의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순간, 밝았던 웃음 뒤로 짙은 긴장감이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MC 데프콘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 고백과 윤보미의 “아무도 모르겠다”는 한마디는 소용돌이치는 감정선을 증폭시켰다. 출연자들은 매 장면마다 말로 다 담지 못할 무게와 설렘을 왔다 갔다 했다. 누구의 손을 잡을지도 모를 이 긴박한 순간, 시청자들의 심장도 같이 뛰었다.

“옥순의 의미심장한 고백”…‘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후 선택→커플 탄생 기대
“옥순의 의미심장한 고백”…‘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후 선택→커플 탄생 기대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옥순은 맑으면서도 복잡한 얼굴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감정을 느꼈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17기 옥순 또한 “연인을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와 가벼운 행복”을 언급하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서로 다른 시간을 걸어왔지만, 같은 설렘과 갈등 앞에서 이들의 내적 교감이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24기 정숙은 솔로민박의 ‘인기녀’로 자리 잡으며, 접목된 애정 공세 가운데서도 잠 못 이루고 고민을 거듭했다는 점을 마침내 드러냈다. 24기 영수, 25기 영수, 25기 영호 등이 집중적인 호감을 보여 ‘최종 선택’의 판도를 흔들었다. 동시에 24기 광수 역시 “저는 최종 선택을…”이란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남겼고, 솔로 하우스의 마지막 밤은 만감이 교차하는 결말로 치달았다.

 

러브라인의 진짜 종착역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고백과 떨림, 그리고 MC들의 눈빛까지 한데 녹아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 현장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사랑의 진정성을 되새기게 했다. 커플 탄생 여부를 놓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달했던 이번 방송은, 출연자 체인지와 심층적인 마음 변화가 섬세하게 조명돼 마지막까지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최종 선택과 그 결실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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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solo#옥순#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