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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장중 보합세”…외국인 매수 전환에도 28,800원 약보합
경제

“삼화전기 장중 보합세”…외국인 매수 전환에도 28,800원 약보합

최영민 기자
입력

7월 11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삼화전기 주가가 전일 대비 50원 내린 28,8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초가는 28,900원이었으며, 고가는 29,200원, 저가는 28,600원으로 등락을 오갔다. 거래량은 2만7,449주, 거래대금은 7억9,400만 원이다.

 

전일 기준 외국인이 877주를 순매수하며 최근 매도 기조에서 매수로 전환했다. 기관도 699주 순매수해 동반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 보유율은 27.02%로 집계됐다.

출처=삼화전기
출처=삼화전기

삼화전기의 시가총액은 1,901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754위를 기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2,233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2.92배로 평가됐다. 주당순자산(BPS)은 1만2,993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22배다. 배당수익률은 1.74% 수준이다.

 

회사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17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9.30%, 순이익률은 1.87%로 나타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03%로 높게 집계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삼화전기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기와 전방 산업 수요에 영향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석한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전환이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향후 시장에서는 중장기 실적 흐름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투자 수요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 동력이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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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외국인순매수#1분기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