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악으로 친구들과 어우러지다”…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새 앨범 소식에 기대 고조
화사한 웃음과 함께 시작된 ‘불후의 명곡’ 무대 위에서 임영웅의 눈빛은 누구보다 진중했고, 오랜 친구들과의 호흡 속에서 시간의 깊이를 더한 감성이 묻어났다. 단 한 번도 단독으로 준비된 적 없던 새로운 특집에서 임영웅은 무대와 토크를 오가며 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교감을 펼쳐 보였다. 훈훈함과 따스함이 감도는 무대에 온 이들은 경연을 넘어선, 살아 있는 음악의 축제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벅찬 시간을 만났다.
임영웅이 주인공으로 선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은 오랜 시간 친분을 나눈 음악 동료들이 함께 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편안하고 진솔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기존의 경쟁 구도를 넘어, 친근한 대화와 에너지로 따뜻한 공기와 현장을 가득 채웠다. 무대마다 임영웅의 감성이 깊숙이 배어들었고, 소중한 친구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의 음악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남다른 공감과 감동을 건넸다. 2020년의 ‘송해 가요제 특집’ 이후 4년 만의 복귀인 만큼, 더욱 성숙하고 풍부해진 음악 세계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제작진 역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임영웅이 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친구 아티스트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에서 “정규앨범이 곧 나온다. 녹음도 거의 끝났다”고 밝혀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새 앨범에는 10곡 이상이 담기며, 그간 쌓아온 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고스란히 펼쳐질 것이란 기대감도 뜨거운 상황이다.
음악과 토크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은 페스티벌 같은 즐거움과 정서를 동시에 선사했다. 오랜 동료들의 진한 우정, 그리고 임영웅 고유의 다정한 음악 세계가 한데 녹아 든 이번 특집은 감동 그 자체로 남을 전망이다. 임영웅이 새 정규앨범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며,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은 8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감성과 경험으로 무장한 임영웅의 무대, 그리고 기대를 모으는 정규앨범 소식이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