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별 눈물, 소울이의 침묵”…가족 심리 울림→따스한 변화의 기로
엔터

“별 눈물, 소울이의 침묵”…가족 심리 울림→따스한 변화의 기로

오태희 기자
입력

별이 세 자녀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아동 심리상담 센터를 찾으면서,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별이 상담가로부터 둘째 소울이에 대해 “가족 중 가장 다르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감정의 결이 미묘하게 흐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상담가의 진단에 가슴이 저린 듯 별은 주저 없이 울음을 쏟아냈고, 자녀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었던 진심이 뭉클한 여운으로 남았다.

 

별은 상담가와의 대화에서 “내 아이지만 왜 그런지 모를 때가 있다”며 아이들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상담가는 소울이의 내면이 유독 섬세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점을 짚었으며, 별 스스로 역시 “비슷한 면이 느껴져 안쓰럽다”고 털어놨다. 그 말에 상담가는 조심스레 공감하며,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됨을 강조했다.

“소울이는 왜 다를까”…별, 아동 심리상담 중 눈물→가족의 변화 예고
“소울이는 왜 다를까”…별, 아동 심리상담 중 눈물→가족의 변화 예고

상담가 지도 아래 드림, 소울, 송이는 놀이평가와 그림 평가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드림은 집중력의 빛을 보여주었고, 소울이는 민감한 감수성으로 조용히 반응했으며, 송이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응시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집을 상상한 세 자녀의 모습은, 한 공간에서 저마다의 감정과 세계를 만들어가는 가족의 소중한 풍경이었다.

 

별은 자녀 곁에 진심으로 머물며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는 엄마의 다짐을 보였고, 이 따스한 시도 속에서 가족의 변화가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상담 결과와 더불어, 놀이평가와 그림 평가를 통해 펼쳐질 드림, 소울, 송이의 성장 서사에 한층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 아이의 심리 상태와 가족의 따스한 변화는 별의 유튜브 채널 차기 에피소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소울이#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