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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위태로운 구원 앞 눈물”…조이현·추영우, 단 한 번의 선택→해피엔딩은 가능할까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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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표지호에게 입을 맞추는 봉수와,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본래의 박성아가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회 공개 스틸컷에는 눈물로 흔들리는 박성아와, 그 안에 여전히 닿으려 애쓰는 배견우의 손길, 염화까지 삼자대면한 순간들이 포착돼 누가 이 운명의 결말을 지배할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사랑이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깊은 상처를 남길지, 엔딩을 둘러싼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견우와 선녀’가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2회로 조기 종영됐다는 소문이 돌며, 진한 아쉬움을 전하는 반응이 이어진다. 하지만 대본집 출판사에 따르면 16부작 집필 당시의 전체 타임라인이 대본집에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모든 감정이 폭발하는 ‘견우와 선녀’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에서는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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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선녀#조이현#추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