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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30년 우정의 고깃집 하루→뜨거운 감동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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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 30년 우정의 고깃집 하루→뜨거운 감동 여운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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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햇살처럼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하루의 시작에는 오랜 친구 미자의 존재가 깊게 자리하고 있었다.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2회에서, 두 사람은 숨길 수 없는 30년 지기 우정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에게 따스한 기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갓 장만한 오토바이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특유의 집요한 애정과 유쾌한 잔소리로 분위기를 이끈 양치승의 열정, 그리고 미자와 함께하는 피트니스 수업에서는 계획되지 않은 허당미와 씩씩함이 오가며 참견인들의 폭소를 이끌었다. 각기 다른 에너지를 뿜어내는 세 사람의 교차하는 눈빛은 카메라 너머로도 진한 친밀감을 전했다.

출처=최강희 SNS
출처=최강희 SNS

잠시의 숨고르기 후, 최강희는 배우 활동을 잠시 멈췄던 시절을 떠올리며 미자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방문했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 들어선 최강희는 냉면과 볶음밥, 설거지까지 척척 해내며 든든한 ‘일당백 알바생’으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미자의 묵묵한 응원과 최강희의 따뜻한 손길,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은 웃음 짓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자아냈다.

 

서로를 응원하고 도우며 흘러간 하루의 소란스러움 뒤에는,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 깊어진 두 사람의 신뢰가 고스란히 남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의미를 안겼다. 유쾌함과 뭉클한 울림을 동시에 품은 이번 이야기는 이날 방송을 본 모두의 마음에 포근한 잔상을 남겼다.

 

유쾌한 절친 케미와 따뜻한 감동이 어우러진 두 사람의 하루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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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전지적참견시점#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