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곡 첫 무대의 전율”…2025 코요태스티벌, 대구 투어 시작→티켓 전쟁 불붙다
활짝 웃는 세 멤버 신지, 김종민, 빽가가 무대를 채우며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차가운 음향 장비의 전원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알리듯, 흥의 진동이 엑스코 오디토리움에 퍼질 예정이다.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대규모 투어의 첫 티켓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선 설렘과 기대, 긴장감이 한데 뒤섞인 진동이 번졌다.
코요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의 대구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9월 7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첫 막을 열고, 서울, 울산, 부산, 창원 등 전국 대도시로 이어진다. 전설적인 히트곡 '순정', '실연'의 감동은 물론, 신곡 '콜미'의 무대 최초 공개라는 새로운 감각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신곡 '콜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어, 현장에서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리지널리티가 강화된 RE-DM 장르와, 작곡가 최준영과의 재회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세트리스트는 오랜 시간 팬들이 손꼽아온 대표곡들과 새로운 시도가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연출과 스케일로 무대를 압도할 예정이다.
코요태는 미국 LA 공연, 역대 전국투어 매진 등 누적된 인기로 공연계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전국 각지의 관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난다는 점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게다가 대형 투어의 귀환과 신곡 무대가 어우러질 이번 무대에서, 코요태만의 ‘흥신흥왕’ 명성이 다시 한번 빛날 것으로 보인다.
티켓 오픈에 앞서 팬덤 내부에서는 이미 긴장감이 감돈다. 신지, 김종민, 빽가, 세 멤버의 완전체 무대를 현장에서 경험하려는 열정이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새 앨범과 더불어 무대 위 세대간의 ‘흥’ 에너지가 폭발하는 특별한 음악 축제가 된다.
한편, 코요태의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대구 공연은 9월 7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