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서울 품은 눈빛”…명예홍보대사 발탁→도시에 녹아든 감성 궁금증
함께 걷는 경복궁의 새벽길, 그리고 성수동의 청량한 공기는 블랙핑크 제니의 눈빛과 어우러지며 서울의 결을 담아냈다. 제니는 이제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라는 특별한 자리를 맡아 새로운 시작선을 마주한다. 소속 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팬들의 열광을 이끌었던 순간들만큼이나, 이번 캠페인에서 제니가 품은 서울의 이야기는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제니가 지닌 세련됨과 감각, 그리고 깊은 매력이 서울관광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제니는 ‘서울에선 모든 게 당연히’라는 주제 아래, 명소 곳곳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Ruby’에 실린 13번 트랙 ‘Seoul City’가 캠페인 테마곡으로 활용돼 도시의 풍경과 감정선을 촘촘하게 엮는다. 제니는 경복궁, 성수동, 노들섬 등 서울 곳곳을 스쳐 지나며 도심 속 청춘의 자유와 심장의 두근거림을 음악과 함께 펼쳐낸다.

제니가 설립한 O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층 더 진솔해진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뒤, 지난 3월 ‘Ruby’ 앨범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에게 성숙한 음악세계를 드러낸 바 있다. 블랙핑크는 동시에 월드투어 ‘DEADLINE’의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파리, 도쿄 등 세계를 연결해가며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신곡 ‘뛰어(JUMP)’는 글로벌 팬들에게 또 다른 격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니와 블랙핑크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서울관광 캠페인 영상은 2025년 내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eoul City’의 리듬에 실려 완성될 제니의 도시 사랑은 서울을 새로운 빛으로 물들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