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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리노, 손끝에서 빛난 달콤한 도전→스키즈 웃음 터진 반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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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리노, 손끝에서 빛난 달콤한 도전→스키즈 웃음 터진 반전의 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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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유쾌한 향연이 일요일 밤 시청자의 마음을 강타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하면서, 스튜디오는 그들의 특별한 케미로 한껏 달아올랐다. 특히 리노는 평소 ‘요리노’라는 별명 그대로, 주방 앞에서 남다른 집중력과 손재주를 드러냈다. 케이크 반죽 하나, 소스 한 방울에서도 묻어나는 진정성이 그의 무대 밖 또 다른 모습을 만들어냈다.

 

용복과 리노는 각자 개성 가득한 디저트 대결에 뛰어들며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인 따스함을 전했다. 용복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리노의 유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멤버들을 위한 맞춤 디저트가 완성될 때마다 촬영장은 감탄과 탄성으로 가득 찼다. 셰프 권성준이 만든 예기치 못한 반전과 녹슬지 않은 입담 역시 주방의 긴장을 환하게 풀어냈다.

스키즈 향한 달콤한 한판…‘냉장고를 부탁해’ 리노, 디저트 대결→반전 매력 발산 / JTBC
스키즈 향한 달콤한 한판…‘냉장고를 부탁해’ 리노, 디저트 대결→반전 매력 발산 / JTBC

디저트를 향한 진심과 이색 아이디어, 그리고 반전 있는 요리 실력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잠시 내려놓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났고, 서로를 응원하고 놀라는 순간마다 소소한 감동이 번져갔다. 대결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스튜디오에선 연이은 폭소와 뜻밖의 결과가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 40회는 스트레이 키즈를 위한 달콤한 한 끼와 깊은 웃음을 예고하며, 9월 21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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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냉장고를부탁해#스트레이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