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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황금손 등극의 순간”…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마음을 잇는 감동→따뜻한 영향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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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황금손 등극의 순간”…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마음을 잇는 감동→따뜻한 영향력 궁금증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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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무대에 선 슬리피의 표정에는 어느 때보다 다정한 온기가 스며 있었다. 누군가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고자 라임 한 줄, 미소 하나마다 진심을 담아온 슬리피는 예능의 유쾌함 너머로 한층 깊이 있는 따뜻함을 드러냈다. 연년생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 비롯된 진솔함, 그리고 음악을 넘어 다양한 현장에서 이어온 선한 영향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긴다.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대중과 만난 슬리피는 ‘다 줄게’, ‘Tell Me Why’로 감성을 전했다. 이후 솔로로 새로운 길을 걷으며 흡인력 있는 래핑과 한결같은 진정성을 보여 왔다. 얼마 전에는 이색적인 할머니 힙합 그룹인 수니와 칠공주와 이룬 협업으로 시대와 세대를 잇는 훈훈한 교류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슬리피의 음악적 리듬은 이제 무대 밖까지 퍼지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나눔의 온기를 더욱 넓게 확산시키고 있다.

래퍼 슬리피의 따뜻한 나눔…‘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 출연→세대를 잇는 선한 영향력 / MBC
래퍼 슬리피의 따뜻한 나눔…‘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 출연→세대를 잇는 선한 영향력 / MBC

슬리피는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제의 사회를 2년 연속 맡았고, 유기견을 위한 보호 활동, 쌀 나눔, 연탄 배달, 지역 방역 봉사 등 직접 발로 뛰며 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했다. 그는 “누군가의 도움 덕분에 내가 다시 설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라는 소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슬리피의 맑은 마음과 행동은 본질적인 ‘황금손’의 의미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순간을 보여줬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사회 곳곳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삼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 복권 추첨의 벅찬 현장과 곳곳의 희망 메시지를 공존시키고 있다. 9월 6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 시청자들은 슬리피의 진정성 있는 나눔과 따뜻한 소통을 텔레비전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복권과 기부, 무대와 일상, 그 사이에서 반짝이는 진심의 메시지가 또 한 번 세상을 환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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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생방송행복드림로또645#황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