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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여름 4회 팬미팅 선물”…‘웅이의 세포들’ 성숙한 설렘→뜨거운 기대감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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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여름 4회 팬미팅 선물”…‘웅이의 세포들’ 성숙한 설렘→뜨거운 기대감 번진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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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눈빛으로 다시 여름을 마주한 황영웅이 팬들과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시작한다.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이라는 이름으로 8월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해 설렘을 더했다. 예년보다 무덥게 느껴지는 여름, 무대 위 황영웅과 팬들 사이에 싹트는 감정 세포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팬미팅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일정은 8월 15일 오후 2시, 16일 오후 2시와 6시, 17일 오후 2시 등 다채로운 시간에 진행된다. 팬카페 공지에 따르면 황영웅은 “팬 여러분을 향한 다양한 감정세포들이 살고 있다”며, 설렘과 그리움, 행복, 유혹 등 다채로운 감정을 이번 팬미팅의 키워드로 삼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사랑 세포’까지 무대에서 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출처=황영웅 SNS
출처=황영웅 SNS

이번 공연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진심을 주고받는 ‘감정의 동행’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팬미팅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매는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지난해 황영웅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팬덤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고돼 현장의 열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황영웅은 최근 신곡 ‘뜨개옷’을 발표하며 유튜브와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뜨개옷’과 이번 여름 팬미팅의 설렘이 절묘하게 맞닿으며, 특별한 시간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황영웅 역시 팬카페를 통해 “여름휴가 계획은 8월 둘째 주를 비워두면 좋겠다”며 이 순간을 암시해 미리부터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여름이 깊어질수록 황영웅과 팬들의 감정 세포 역시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 ‘웅이의 세포들’이 선사할 황영웅의 무대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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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웅이의세포들#뜨개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