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한복 무드에 물든 밤”…트롯 올스타전 무대→희랑별 기대감 폭발

푸른빛 전통 의상에 감도는 조명이 김희재만의 은은한 아우라를 더했다. 트롯 스타 김희재가 SNS를 통해 ‘트롯 올스타전’ 출연 소식과 함께 한복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매끄럽게 내려온 갈색빛 헤어와 시스루 소재의 소매, 자줏빛 꽃무늬 저고리까지 조화로운 한복 스타일은 전통미와 현대미 사이에서 강렬한 시선을 끌었다.

미묘하게 빛나는 의상, 무대 위 계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김희재의 모습은 마치 뮤지컬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평소 캐주얼한 차림이 주를 이뤘던 그의 SNS 속 의상 변화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슬림 블랙 팬츠와 플랫폼 슈즈가 더해지며 스타일에 절제된 세련미가 덧입혀진 모양새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메시지에서 김희재는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로 찾아와 주세요. 한복 희재가 희랑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라며 본방사수와 팬 사랑을 동시에 전했다. 친근하지만 애정을 가득 담은 짧은 당부는 팬들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남겼다.

팬들은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설레는 비주얼에 본방 기다리는 중” 등 열띤 반응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새로운 이미지 변신과 함께 김희재가 ‘트롯 올스타전’ 무대에서 어떤 서사와 무대를 펼칠지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김희재는 최근 다양한 예능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감성과 매력을 두루 뽐내고 있다. 이번 ‘트롯 올스타전’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과 한 번 더 소통할 예정이다. 트롯 스타 김희재의 진심 어린 무대는 30일 밤 10시 트롯 올스타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