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레제편, 폭발적 돌풍 예고”…예매율 3위→신드롬 향한 질주

빛나는 악마와 소년의 만남이 관객들의 시선을 강렬히 사로잡았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새로운 흥행 신화를 예고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펼치고 있다. 원작의 충격과 감동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투영한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주요 예매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집계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33,233명의 관객 예매로 예매율 5.6%를 기록, 전체 3위에 올랐다.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한 소년 덴지의 폭발적인 조우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각 극장의 IMAX, 4DX, MX4D 특별관까지 예매가 개시되며 특별한 몰입감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특유의 묵직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이번 영화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오직 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감정선을 선물한다. 앞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45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기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그 바통을 넘겨받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관객의 설렘 어린 시선과 예매 열기는 오픈과 동시에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영 시간 100분,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