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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김준호 행복한 신혼→카자흐스탄서 생애 첫 캠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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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김준호 행복한 신혼→카자흐스탄서 생애 첫 캠핑 도전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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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밝던 김준호의 미소가 하늘 높이 떠있는 대자연 아래 더욱 빛났다. 장동민, 홍인규, 김대희, 유세윤과 함께 떠난 ‘니돈내산 독박투어4’ 카자흐스탄 편에서 김준호는 결혼 후 첫 해외 예능 촬영의 설렘과 신혼의 기쁨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어떤 준비보다 새벽부터 이어진 긴장감도 모두의 웃음소리와 따스한 농담에 어느덧 녹아들었다.

 

장동민이 야심 차게 선보인 ‘삼묵지’와 텐트 잠자리를 두고 펼쳐진 게임은 캠핑의 긴박함과 따스함을 오갔다. 게임 중 홍인규의 순박한 농담과 김준호의 익살스러운 촌철살인 한마디가 이어졌고, 장동민이 준비한 한국산 김치요리는 도란도란 둘러앉은 식탁에 감동을 더했다. 김준호는 “동민이는 전생에 원시인이었나”라며 장동민의 생존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 모두 완벽한 한 끼에 행복을 공감했다.

“결혼 후 첫 해외 예능 촬영”…김준호, ‘니돈내산 독박투어4’ 카자흐스탄 도전→신혼 자랑까지 / 채널S, SK브로드밴드
“결혼 후 첫 해외 예능 촬영”…김준호, ‘니돈내산 독박투어4’ 카자흐스탄 도전→신혼 자랑까지 / 채널S, SK브로드밴드

식사를 마친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과의 신혼 일상을 소박하게 자랑했다. “출장 잘 다녀오라”는 아내의 말에 미소가 번졌고, “결혼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지민이가 아침에 날 보고 깜짝 놀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의 너스레가 이어지며 캠핑장의 밤은 퍽이나 훈훈하게 물들었다.

 

장동민은 집에서만 느끼던 요리의 온기를 야생의 불 앞에서도 후배들과 나누었고, 멤버 각자의 유쾌한 언변과 케미가 더욱 찰지게 살아났다. 무엇보다 김준호의 달콤한 신혼 그리고 멤버들의 투박한 진심이 ‘독박투어’만의 특별한 색깔을 더했다.

 

김지민이 매 아침 김준호를 보고 놀라게 되는 속사정, 그리고 독특한 레시피로 완성된 삼묵지의 맛과 비주얼은 6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5회에서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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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