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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6%대 상승 마감”…장중 약세 딛고 강세 전환
경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6%대 상승 마감”…장중 약세 딛고 강세 전환

최유진 기자
입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6월 27일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6.65% 오른 11,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가는 11,22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29만 주를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133억 원이다.

 

업계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주가 등락폭이 커지면서 관망세와 단기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최근 1년 사이 기록한 최고가는 20,900원, 최저가는 8,570원으로 주가 변동성이 높았으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32.70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출처=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출처=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증권가에서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와 유동성, 바이오 업황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중장기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재평가의 관건”이라며 “바이오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당국은 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 상장사에 대해서도 시장 투명성 강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는 최근 1년간 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향후 주요 임상 결과나 업계 이슈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업황, 국내 투자 심리 회복 여부, 정부 정책 등에 주목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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