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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산, 어둠 속 붉은 빛”…레이싱카 앞 우아한 긴장감→아우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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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산, 어둠 속 붉은 빛”…레이싱카 앞 우아한 긴장감→아우라 폭발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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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밤의 조명이 도심을 가르는 찰나, 그룹 에이티즈 산이 이번에는 레이싱카 앞에서 단단하게 멈춰 선 순간을 기록했다. 산은 어두운 무드를 자아내는 검정 수트와 날렵한 헤어, 예리하게 떨어지는 이목구비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깊이 있는 시선과 정제된 손짓은 보는 이들에게 범접할 수 없는 긴장감을 안겼다.  

 

산이 선택한 배경은 마치 영화 한 장면처럼 도심 속 비밀스러운 레이스 현장을 닮아 있었다. 레드와 오렌지 조명이 묘한 대립을 이루며 전면에 놓인 레드불 F1 레이싱카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산은 단순한 아이돌 이미지를 넘어선 무게감과 세련됨을 드러냈다.  

“강렬한 조명 아래 멈춘 순간”…산, 레이싱카 앞에서→아우라 폭발 / 그룹 에이티즈 산 인스타그램
“강렬한 조명 아래 멈춘 순간”…산, 레이싱카 앞에서→아우라 폭발 / 그룹 에이티즈 산 인스타그램

직접 남긴 “at moment @tagheuer”라는 문구는 특별했던 순간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며, 사진 속 긴장과 설렘을 그대로 전했다. 팬들은 “영화 속 주인공 같다”, “분위기에 압도당했다”며 산의 새로운 시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평소 밝고 친근한 이미지 대신, 절제된 우아함과 예민할 정도로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묻혀냈다는 평가다. 산의 또 다른 얼굴에 시선이 집중되며 음악 무대 밖에서도 깊은 존재감을 증명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산의 변화무쌍한 매력과 새로운 이미지는 소셜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전파되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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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산#레이싱카#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