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전율의 ‘Electricity’ 무대”…차세대 퍼포머 자신감→월드 페스티벌 설렘
무대 위 쏟아지는 조명과 함께 킥플립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신예 그룹 킥플립의 각 멤버들은 확신에 찬 눈빛과 당찬 움직임으로 무대 전체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자음이 공기를 타고 흐르고, 동선마다 살아있는 에너지가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킥플립만이 지닌 패기와 청춘의 열정이 음악과 어우러져 무대를 새벽처럼 밝게 물들였다.
킥플립은 5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Kick Out, Flip Now!’로 출격해 타이틀곡 ‘FREEZE’와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로 이미 주목받았다. 젊은층을 겨냥한 신선한 숏폼 영상과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Z세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최근 공개된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라이브 클립에서는 색이 다른 감성의 보컬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새롭게 펼쳐질 퍼포먼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니 2집 수록곡 ‘Electricity’ 퍼포먼스 티저 이미지를 16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안무와 멤버 간 매끄러운 호흡, 변화무쌍한 표정 연출을 예고했다. ‘Electricity’ 퍼포먼스 비디오는 19일 0시, 킥플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1theK 오리지널 ‘댄스 소사이어티’를 통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킥플립은 댄스 동아리 콘셉트 속에서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안무와 충만한 에너지를 녹여낸다. ‘댄스 소사이어티’ 무대는 여러 K팝 아티스트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자리로, 킥플립 역시 신예답게 차별화된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올여름 월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동 반경을 세계로 넓힌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방콕 2025’까지,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글로벌 여정이 그려진다. 남겨진 열정과 전율, 그리고 잊히지 않을 무대의 기록들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킥플립의 ‘Electricity’ 퍼포먼스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 오후 7시에는 1theK ‘댄스 소사이어티’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여름 세계 무대를 누빌 이들의 성장과 도전에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