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강렬한 힙합 록의 서막”…‘I Did It’ 폭발적 자신감→데뷔 전 무대 긴장감 최고조
밝은 포문을 연 AxMxP의 신선한 도전은 곧 폭발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음악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힙합 록의 거침없는 에너지, 하나로 뭉친 네 멤버의 자신감에서 시작된 열정은 아찔한 설렘과 뜨거운 기대감으로 확장됐다. 데뷔 앨범을 앞두고 공개된 ‘I Did It’ 뮤직비디오 티저는 AxMxP라는 이름이 가진 진짜 색깔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티저에서 AxMxP는 무게감 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묵직한 808 베이스, 트랩 비트까지 결합하며 록과 힙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취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멤버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은 단단한 밴드 사운드로 개성을 드러냈고,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당당함과 승리의 열망을 멜로디 곳곳에 각인했다. 화면 너머로 뿜어져 나온 준비된 신예의 패기와 자신감이 팬들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AxMxP는 데뷔 트리플 타이틀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Love Poem)’, ‘Shocking Drama’, ‘I Did It’ 세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모두 공개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콘셉트 퍼레이드를 완성했다. 서정적 감성과 발랄함, 그리고 강렬함이 조화를 이루는 라인업은 데뷔 앨범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10년 만에 새출발을 알린 신인 밴드 AxMxP는 음악 무대와 화보, 드라마를 아우르던 네 명의 멤버들이 완성한 팀이다. 이들은 이번 데뷔를 통해 한계 없는 무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장르적 실험으로 밴드 씬의 새로운 물결을 예고했다. 업계 안팎의 이목이 모이는 가운데, 정규 1집 ‘AxMxP’가 어떤 음악적 서사로 남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AxMxP의 첫 정규 앨범 ‘AxMxP’는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AxMxP DEBUT SHOW [AxMxP ON]’을 통해 전곡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