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견우와 선녀, 글로벌 4위 신화”…조이현·추영우, 열연 속 판타지→세계가 사랑한 로맨스
엔터

“견우와 선녀, 글로벌 4위 신화”…조이현·추영우, 열연 속 판타지→세계가 사랑한 로맨스

신유리 기자
입력

화창한 여름밤, tvN ‘견우와 선녀’가 전 세계 시청자에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죽음을 피하려는 소년과 이를 구원하려는 무당 소녀, 두 청춘의 판타지 로맨스가 조이현과 추영우의 열연과 겹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커다란 울림을 퍼뜨리고 있다.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든 이들의 서사가 K-콘텐츠를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견우와 선녀’는 tvN과 티빙을 통해 국내 방영되며,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에서 영어·비영어 콘텐츠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TOP10에 오르는 등 프랑스, 인도, 멕시코,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류 드라마만의 공감각적 미장센과 신비로운 세계관이 현지 매체의 호평도 불렀다. 미국 디사이더는 ‘견우와 선녀’를 “설득력 있는 이야기, 그리고 주인공 성아의 세계를 신비롭게 담아낸 재미있는 작품”이라며 그 흡입력을 높이 평가했다.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 역시 “한국의 귀신과 무당 이야기는 자부심의 원천”이라는 극찬을 보탰다.

견우와 선녀, 글로벌 4위 신화
견우와 선녀, 글로벌 4위 신화

국내 시청자 반응도 남다르다. 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5.1%를 달성했으며, 7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역시 3위에 올랐다. 출연자인 조이현과 추영우는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두 배우가 보여준 풋풋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토리의 결을 따라 차곡차곡 쌓인 진심 어린 열연이 캐릭터의 운명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하며, 팬들은 이들이 향후 맞이할 여정에 잔잔한 기대와 설렘을 더하고 있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tvN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이어지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견우와선녀#조이현#추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