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S라인·돌싱글즈7로 여름 정주행”…이다희, 윤계상→이은샘 호주까지 긴장감

한낮의 열기 속, 웨이브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리지널 신작들이 여름의 문을 연다. 플랫폼 웨이브는 7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 웹툰 원작 시리즈 등 폭넓은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부터 예능, 판타지와 로맨스까지 장르의 벽을 허무는 웨이브의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드라마틱하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작품은 오리지널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이다. 성적 관계로 엮인 사람들 사이에서만 보이는 붉은 선을 따라 파문이 일어나고, 이 세계에 휘말린 이다희와 이수혁, 아린, 이은샘은 극의 긴장감을 드높인다.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죽음 3부작’ 가운데 하나로, 7월 11일 첫 공개 후 시청자들을 스릴 넘치는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이와 함께 6월 27일 독점 공개 예정인 ‘남주서치’ 역시 젊은 세대의 로맨스 흐름을 빠르게 담아낸다. 게임 결혼식으로 이벤트가 시작되는 판타지적 배경과 실제 대학으로 이어지는 청춘의 삼각 관계 속, 갈소원, 이진우, 차준호는 설렘을 자아낸다.

여름의 정점에 맞춰 7월 3일에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가 출격한다. 권력 게임과 하이틴 로맨스, 그리고 심리 스릴러가 한데 어우러진 시즌2에 김민규, 원규빈이 새얼굴로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7월 25일에는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뭉친 스포츠 성장 드라마 ‘트라이’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멜로와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우리 영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이미 스트리밍 중이다.

OCN의 대표 장르물 히트작들도 일제히 공개된다. ‘보이스’, ‘라이프 온 마스’, ‘타인은 지옥이다’ 등이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이들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와 더불어 플랫폼의 장르 시너지를 더한다.

예능 라인업 또한 기대를 더한다. 7월 20일 첫 방송될 ‘돌싱글즈7’은 이다은의 스페셜MC 합류와 호주에서 촬영이 이뤄져 한층 풍성해진다. 실제 이혼을 경험한 이들의 리얼한 이야기와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교차되며, 일상 너머의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심야괴담회’는 시즌5까지 이어오며 무더운 밤에 어울리는 괴담 예능으로 인기를 끈다. 이와 함께 ‘이혼숙려캠프’,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찬다4’ 등 JTBC 예능도 방송 직후 바로 즐길 수 있어, 편의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플랫폼 웨이브의 이번 라인업은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과 스타 출연진의 활약으로 시청자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예고한다.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드라마와 각각의 취향을 저격할 예능이 함께하는 7월, ‘S라인’, ‘돌싱글즈7’ 등 주요 신작들은 각각의 첫 공개 날짜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