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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STAY AWAKE 투어로 유럽 현장 뒤흔들다”…전설의 귀환→글로벌 팬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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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STAY AWAKE 투어로 유럽 현장 뒤흔들다”…전설의 귀환→글로벌 팬심이 뜨겁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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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의 이름이 다시 유럽 대륙에 울려 퍼진다. ‘STAY AWAKE’라는 강렬한 타이틀로 펼쳐질 이번 유럽 투어는 깊은 여운과 강약이 공존하는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어두움 속 빛처럼 선명히 드러난 원호의 분위기, 절제된 흑백 화면 곳곳을 수놓는 붉은 글씨는 곧 눈앞에 펼쳐질 무대를 미리 예고하는 듯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원호는 새롭게 발표된 포스터와 함께 2025년 유럽 투어 ‘STAY AWAKE’ 일정을 직접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리쉘, 네덜란드 틸버그, 독일 쾰른과 베를린,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8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대장정이다. 공연 일자는 각각 9월 7일 파리 개막을 시작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벅찬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원호, 유럽 8개국 10개 도시서 빛난다”…‘STAY AWAKE’ 투어로 전설 다시 쓴다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원호, 유럽 8개국 10개 도시서 빛난다”…‘STAY AWAKE’ 투어로 전설 다시 쓴다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특히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 현지 팬들과 만나며, 당시보다 한층 커진 규모는 원호의 성장과 국제적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과거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서 이미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기에, 이번 투어 역시 팬들의 감탄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리라는 전망이다. 팬클럽은 “오랜 시간 기다렸다”, “꿈만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원호는 7월 칠레와 브라질, 멕시코 2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남미를 사로잡은 열기를 유럽 현지로 고스란히 옮겨올 예정이다. 남미에서부터 이어지는 글로벌 프로젝트는 K팝의 영향력과 원호의 독보적인 무대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호의 투어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대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에너지, 대담한 무대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이끌 전망이다. 흑백톤의 미장센 속 붉은 라인, 빛나는 비주얼과 강렬한 포스터가 이미 예고한 바와 같이 새로 쓸 글로벌 투어의 전설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이 동참할 듯하다.

 

원호의 ‘STAY AWAKE’ 유럽 투어는 9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헬싱키까지 이어지는 반면, 남미 콘서트 일정까지 잇는 대형 프로젝트로 음악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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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stayawake#유럽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