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연 실황이 되살린 온기”…퍼미션 투 댄스→아미 400만, 또 한 번 심장을 울리다

무대의 조명 아래 쏟아지는 응원과 뜨거운 호흡,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남긴 잔상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또 한 번 가슴을 적신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실황이 마침내 음악이라는 형태로 돌아오며 이들의 기록은 더욱 선명해진 온기로 다시 태어난다. 수많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교감했던 그 순간은 앨범에 담겨 영원한 추억으로 새겨졌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1시, 첫 공식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를 세상에 내놓는다. 이번 앨범에는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세 도시의 극적인 무대와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친 투어의 열기, 그리고 ‘온’, ‘불타오르네’, ‘쩔어’, ‘아이돌’ 등 22곡의 라이브가 한 데 모였다. 각 트랙마다 실황의 현장감이 촘촘히 담겼고, 팬들의 합창과 함성은 다시 한 번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대면과 온라인, 그리고 현장 생중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400만 아미와 함께하며, 대규모 공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의 주인공이 되며 국제 공연 신기록에 빛나는 이름을 남겼다. 폭발했던 환호와 노랫소리, 그리고 만남의 감동이 앨범 속에 고스란히 남게 된 셈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앨범을 통해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무대를 다시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과 관객, 아티스트와 팬이 완벽히 어우러지던 그 교차점이 현장 그대로 실려 있어, 각자만의 추억 속에 또 다른 온도를 불러일으킨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실황 앨범은 18일 오후 1시,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으로,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 아미의 심장을 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