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박성온, 순수의 시간 속 설렘 포착”…아련한 미소→청춘의 반짝이는 꿈결
권하영 기자
입력
햇살 가득한 여름의 오후, 박성온은 미소로 작은 설렘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그의 모습에는 투명한 빛을 머금은 청춘의 한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따사로운 공기에 물든 창가 앞, 살짝 감긴 눈과 부드러운 미소가 어른거리며 보는 이의 마음결을 은은하게 두드렸다.
화이트 니트 상의와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은 검은 머리, 수줍은 듯 옷자락을 입가로 가져간 손동작까지, 박성온은 소년 같은 순수함과 감성적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맑고 깨끗한 피부, 절제된 메이크업, 고요한 배경은 그만의 아련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여름날 만큼이나 반짝이는 존재감을 펼쳤다.

무엇보다 박성온은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남겼다. 그는 “The Prince‘s Dream 2025. 07. 13 pm 6:00”라는 글귀로 곧 찾아올 특별한 순간을 암시했다. 이 한 줄 속에는 다가올 꿈을 향한 설렘, 기대, 그리고 깊은 진심이 녹아 있었다. 팬들은 “천사의 미소를 다시 보다니 행복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응원할 준비가 돼 있다”, “박성온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기다리겠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내며 뜨거운 응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성온은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청춘의 페이지를 한 줄 한 줄 써내려가고 있다. 꾸밈없지만 강렬한 파동을 전하는 그의 최근 근황은 팬뿐 아니라 대중의 시선을 한데 모으고 있다. 여름 바람처럼 신선하게 다가올 그의 다음 이야기에 청춘의 서정이 더해질 전망이다.
권하영 기자
밴드
URL복사
#박성온#인스타그램#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