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새 미니앨범 ‘TOP NOTE’ 장면 공개”…강렬한 변화→커지는 성장의 물결

한승우의 눈빛에는 오래된 시간과 자유로운 감정의 결이 담겨 있었다. 서늘한 붉은빛과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한승우의 새로운 변화가 조용히 스며들었다.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를 통해 그는 절제된 모습과 자유로운 포즈, 깊어진 감성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또 한 번 성장을 증명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공개된 ‘TOP NOTE’의 콘셉트 포토는 한승우의 변모와 독보적인 정체성을 낱낱이 보여줬다. 첫 콘셉트는 귀공자 같은 단정함이 묻어나오는 동시에, 세련된 시선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빨간 티셔츠와 캐주얼한 청바지가 자연스러움을 껴안았고, 흰색 꽃을 들고 부드럽고 깊은 감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세 번째 포토에서는 블랙 후디와 니트를 개성 있게 레이어드해 강인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바닥에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한승우의 눈빛에는 고요함과 존재감이 공존했고, 네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래픽 티셔츠에 레드 체크 맥시스커트를 매치해 대담한 스타일과 절제 속 강렬함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향수의 ‘탑노트’처럼 첫인상에서 강렬한 임팩트와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이미지 변신에 그치지 않고, 한계 없는 성장과 정점에 도달하고자 하는 한승우만의 의지와 서사가 콘셉트별 사진에 세밀하게 담겼다. 팬들은 한승우가 전하는 작은 떨림과 강렬한 눈빛의 변화에 귀 기울이며, 그가 어떤 음악과 비주얼로 다가올지 한껏 기대를 쌓아가고 있다.

한승우는 네 번의 콘셉트 포토마다 전혀 다른 감정선을 쌓아 올렸다. 내면의 진실함과 자유로운 아우라, 절제된 포즈의 균형까지 모든 장면에서 깊어진 성숙을 드러냈다.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는 그에게 첫 설렘이자 가장 깊은 무드의 결정체로 남을 전망이다. 한승우의 새로운 성장과 음악적 변화가 집약된 이번 신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