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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영웅본색’ 장국영 변신 쏠 수 있다→서바이벌 액션의 진가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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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영웅본색’ 장국영 변신 쏠 수 있다→서바이벌 액션의 진가 눈앞에”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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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가 ‘뽕숭아학당’에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바이벌 액션 한 판을 완성했다. 블랙 바바리 정장에 화이트 구두를 매치한 채 등장한 김희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패션과 아우라로 멤버들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냈다. 가벼운 농담과 칭찬이 오가는 인생학교 오프닝이 따뜻하게 이어졌고, ‘영웅본색’ 콘셉트 속 각자의 역할을 쟁취하려는 의지가 뚜렷했다.  

 

멤버들이 직접 배역을 정하기 위해 뛰어든 ‘명장면 게임’은 등 뒤 풍선을 지키며 풍선 싸움을 벌이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김희재는 “쏠 수 있어! 쏠 수 있어!”를 외치며 풍선을 노렸지만, 망설임 끝에 결정적인 순간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재 / TV조선 '뽕숭아학당'
김희재 / TV조선 '뽕숭아학당'

우승의 보상으로 김희재는 ‘영웅본색’ 장국영 역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돌입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장면에서는 거침없는 주먹과 재치 넘치는 댄스 배틀까지 선보였고, 즉석에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도 특유의 진지함과 유쾌함으로 소화했다.  

 

와이어 액션 수업에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7미터 높이 건물에서 단숨에 뛰어내리며 멋진 포즈와 완벽한 착지로 현장을 압도했다. 멤버들 역시 김희재의 과감함과 카리스마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김희재만의 독보적 감성과 색다른 액션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매회 새로움을 보여준 ‘뽕숭아학당’ 42화에서는 김희재의 매력이 절정에 달해 시청자도 특별한 설렘을 느끼게 했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뜨거운 우정이 함께한 ‘뽕숭아학당’ 42화는 지난 3월에 방송됐으며, 앞으로도 김희재의 또 다른 변신과 도전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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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뽕숭아학당#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