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크레이즈엔젤 데뷔싱글 탄생”…I’m Just Me로 꿈과 용기 노래하다→역대급 글로벌 성장 궁금증
엔터

“크레이즈엔젤 데뷔싱글 탄생”…I’m Just Me로 꿈과 용기 노래하다→역대급 글로벌 성장 궁금증

전서연 기자
입력

아이처럼 맑은 시선으로 무대를 채운 크레이즈엔젤의 첫 순간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네 명의 멤버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데뷔 싱글 ‘I’m Just Me’를 통해 낯선 듯 따스한 에너지를 건넸고, 단번에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차별화된 콘셉트에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는 이들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비췄다.

 

‘I’m Just Me’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노래하며,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개성을 꿋꿋이 지켜내자는 내용을 담았다. 프로그레시브 멜로디와 록 사운드가 만드는 힘찬 분위기는 마치 “빨간머리 앤”을 닮았다. 앤이 자신의 빨간 머리와 주근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장하듯, 크레이즈엔젤은 ‘일상의 히로인’이 돼 새로운 공감과 용기를 노래했다. 각 멤버는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실력을 증명하며, 유니크한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으로 팀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드러냈다.

“크레이즈엔젤·빨간머리 앤 모티브”…‘I’m Just Me’로 당당히 출격→글로벌 온에어 예고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크레이즈엔젤·빨간머리 앤 모티브”…‘I’m Just Me’로 당당히 출격→글로벌 온에어 예고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 네 멤버는 곡 곳곳에서 개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뽐내며 ‘육각형 올라운더’ 걸그룹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은 물론 4개 언어 구사까지 겸비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번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은 가수로서의 시작에 각별한 소망을 담았다. 단순한 신인의 의미를 넘어서,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목소리, 친구처럼 곁에 머무는 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덤을 향해 담대한 항해를 시작한 크레이즈엔젤의 첫 싱글 ‘I’m Just Me’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데뷔와 동시에 펼쳐질 첫 무대에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네 멤버는 ‘글로벌 걸그룹’ 타이틀에 걸맞은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크레이즈엔젤#i’mjustme#빨간머리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