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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청춘을 노래한 ‘안아줘’”…성장의 페스티벌 본능→컴백 무대 쏠린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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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청춘을 노래한 ‘안아줘’”…성장의 페스티벌 본능→컴백 무대 쏠린 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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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대와 노래, 그리고 팬들의 함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여름을 보낸 캐치더영이 다시금 청춘의 새로운 막을 연다. 합주가 곧 교감이 되고, 노래가 성장의 기록이 되었던 지난 무대들의 기억 속에서 멤버들은 한층 성숙한 음악과 진심을 품고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여유롭게 무대를 누비는 모습엔 축제의 결, 그리고 성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캐치더영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싱글 ‘안아줘’로 팬들 곁을 찾는다. 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로 이뤄진 밴드는 지난 ‘이상형’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무대 위를 물들일 예정이다. 올여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사운드 플래닛’ 등 대형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밴드만의 색채와 경험을 완성해 나갔다.

“안아줘로 완성한 청춘 밴드의 성장”…캐치더영, ‘안아줘’ 발매→페스티벌 DNA로 컴백한 이유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안아줘로 완성한 청춘 밴드의 성장”…캐치더영, ‘안아줘’ 발매→페스티벌 DNA로 컴백한 이유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무대 합과 관객 호응의 조화에서 비롯된 공연 내공, 버스킹과 단독 콘서트까지 이어진 다양한 무대 경험은 캐치더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공연의 힘을 증명한다. 강렬한 떼창이 터지는 순간과 계절을 담은 청량한 사운드는 듣는 이에게 깊은 잔상을 남긴다. 멤버들은 이번 신곡 ‘안아줘’에 그간의 라이브 경험과 열정, 그리고 성장의 문턱에서 느낀 감정들을 온전히 담아냈다.

 

‘안아줘’는 캐치더영이 그려내는 라이브 특화 밴드로서의 진정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방향성의 신호탄이다.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뜻을 모으고, 관객과의 교감을 무기로 성장해 온 이들의 존재감이 싱글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한층 여유로워진 퍼포먼스, 다부진 합주 실력, 그리고 팬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캐치더영이 가진 동시대 청춘 밴드의 본질을 드러낸다.

 

팬들과의 화음처럼 맞닿았던 순간들을 지나, 새 싱글 ‘안아줘’가 밴드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선이 집중된다. 끊임없이 성장하며 스스로를 증명해 온 캐치더영의 진심은 또 한 번 젊음의 계절을 관통할 예정이다.

 

캐치더영의 새 싱글 ‘안아줘’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올여름 국내 페스티벌에서 쌓아 올린 열정과 성장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새로운 챕터를 펼칠 계획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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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안아줘#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