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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여름 오후 그림자 속 고백”...솔로지옥4 청춘 자유→새로운 매력의 순간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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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빛이 스며든 한 오후, 솔로지옥4 출연자이자 배우인 육준서가 가만히 서 있는 사진 한 장이 세상에 작은 떨림을 전했다. 무더위가 느릿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육준서의 꾸미지 않은 표정과 헝클어진 머릿결, 그리고 ‘막내형님’이라는 힘찬 글자가 새겨진 흰 티셔츠는 포근한 현실과 청춘의 자유를 그대로 담아냈다.
사진 속 육준서는 어깨 위로 노란색 베개를 걸치고, 벽에 몸을 살짝 기대 장난기 어린 포즈를 연출했다. 아무런 장치 없이 자연광 아래 선 채 자신의 여름을 고스란히 바라보게 했다. 무엇보다 “놀자”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소년의 순수함과 장난기가 혼재한 육준서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또 다른 자신을 선언한 듯 다가왔다.

이에 팬들도 “자유로운 모습 보기 좋아”, “일상이 영화 같은 순간” 등 따뜻한 응원과 공감을 전했다. 퍼져나가는 미소와 무심한 듯 자유로운 분위기, 한결 여유로운 근황에 팬들은 육준서의 소소한 변화에 더욱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무대 위의 강렬함과는 또다른, 일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순진무구한 분위기가 뜻밖의 대조를 보였다. 평범함과 특별함이 만나는 그 자리에, 청춘의 한 시절이 그림자처럼 내려앉았다.
육준서의 꾸밈 없는 감성이 전해진 이 일상 사진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공개됐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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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솔로지옥4#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