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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밤 산책길에서 야생 거위와 시선 교환”…친근한 에피소드→따뜻함 번지는 도심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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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밤 산책길에서 야생 거위와 시선 교환”…친근한 에피소드→따뜻함 번지는 도심 힐링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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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찬란한 불빛 아래, 배우 김지석이 펼친 특별한 밤 산책 장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은하게 번지는 강변 풍경 속, 김지석은 일상과 자연이 맞닿은 순간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포착하며 또 하나의 힐링을 전했다. 평범한 야간 산책이었던 길 위에서, 그는 자연스레 마주한 야생 거위와 절묘한 눈 맞춤을 나누는 모습으로 색다른 감동을 불러왔다.

 

김지석은 무채색 반팔 티셔츠와 운동복 차림, 넓은 챙의 버킷햇을 눌러쓴 편안한 모습으로 모습으로 강변을 누볐다. 그는 조심스런 손짓으로 거위와 거리를 유지한 채, 호기심이 가득한 시선과 잔잔한 미소로 짧지만 진지한 교감을 시도했다. 밤의 적막을 채운 도심 불빛과 강변 산책로, 그리고 배우와 동물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공기가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함을 전했다.

“교감 시도중”…김지석, 밤의 산책길→도심 속 힐링 장면 / 배우 김지석 인스타그램
“교감 시도중”…김지석, 밤의 산책길→도심 속 힐링 장면 / 배우 김지석 인스타그램

김지석은 “교감 시도중. 집앞임. 야생거위임. 먹이 주는거 아님. 쫀거 아님”이라는 재치 있고 진솔한 메시지 한 줄로, 유머와 진심을 동시에 담아 순간의 설렘과 솔직함을 표현했다. 익숙한 동네 풍경에서 만난 야생의 생명과의 만남은 매번 마주하는 일상조차 특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진짜 힐링이다”, “자연과 찰떡” 등의 댓글로 김지석의 친근한 일상에 응원을 보냈고, 영화나 드라마 밖 김지석의 내추럴한 면모가 더없이 감동적으로 다가갔다. 배우 김지석의 자연스러운 산책길 기록은 팬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하루의 온기를 남겼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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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야생거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