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덤 스페셜앨범 콘셉트 포토 반전美”…붉은 자수 품은 올블랙→글로벌 기대폭발
한 줄기 빛처럼 화면을 가른 더킹덤의 새로운 앨범 소식이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공개된 스페셜 앨범 콘셉트 포토에서 더킹덤 멤버들은 올블랙 슈트와 강렬한 붉은 자수가 교차하는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전했다. 묵직하게 담긴 이미지의 결은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 한계 없는 음악적 진화를 예고했다.
더킹덤은 완전체 단체 포토에서 절제된 포즈와 깊은 눈빛, 개별 멤버별로 펼쳐지는 자신감 넘치는 자기만의 스타일링까지 모두 소화해냈다.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각각의 존재감이 또렷하게 살아있었고, 컬러와 연출의 변화만큼 각자의 개성 역시 확연하게 빛을 발했다. 섹시함과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이번 콘셉트는 스페셜 앨범의 미지와 기대를 더욱 키운다.

지난 데뷔 이후 7부작 ‘History Of Kingdom’ 시리즈로 자신만의 서사적 세계관을 완성한 더킹덤은, 최근 챕터2 세계관 전환을 통해 한층 깊어진 메시지와 성숙한 이미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묘하게 몽환적인 분위기, 독창적인 ‘시네마틱돌’ 콘셉트로 차별화된 그룹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키는 중이다.
무엇보다 더킹덤은 4세대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TOP10 3연속 진입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확장해왔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빠른 반응을 얻으며 더킹덤만의 세계관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감대를 만들어간다.
새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팬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 “한 번 더 놀라운 변신이다”, “더킹덤 고유의 시네마틱한 감성이 살아있다”와 같은 찬사가 이어진다. 이에 더킹덤은 정식 컴백을 앞두고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더킹덤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으로 다시 한 번 K팝 시장에 진한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